2025년 1월, PNA 항구에서의 참치 환적량 현황

2025년 1월, 태평양 도서국 수산국가연합(PNA) 항구에서의 참치 환적량이 전월과 비교하여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파푸아뉴기니(PNG) 항구에서 대부분의 환적이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월 선박들은 총 121,873톤의 참치를 포획했으며, 전월 대비 일일 가다랑어 어획률은 감소했습니다. 이 중 69,600톤의 참치가 선망어선에서 냉동운반선으로 환적되었으며, 이는 전월 대비 1% 감소한 수치입니다. 환적 횟수는 111회로, 12월의 108회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냉동운반선은 방콕과 제너럴 산토스의 통조림 공장으로 향했으며, 주로 가다랑어와 일부 대형 및 소형 황다랑어를 운반했습니다.

 

PNG 해역에서 대부분의 어획이 이루어짐에 따라, 마당(Madang), 라바울(Rabaul), 라에(Lae) 항구는 1월 한 달 동안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 항구에서는 총 21,576톤의 참치가 환적되었으며, 이는 해당 월 전체 환적량의 31%를 차지합니다. PNG 항구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높은 환적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크로네시아는 18,096톤(26%), 마셜 제도는 12,528톤(18%)의 환적량을 보고했습니다. 특히 마셜 제도는 2024년에 환적 활동이 급감했으나, 올해 초반에는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키리바시와 솔로몬 제도는 각각 13%와 12%를 차지했습니다. 나우루와 투발루에서는 12월과 마찬가지로 지난달에도 환적 활동이 보고되지 않았습니다.